창원시 진해구, 직원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창원시 진해구, 직원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2-27 13:24
  • 승인 2019.02.27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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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창적 아이디어 넘쳐나, 진해구 미래는 밝다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구무영)는 27일, 진해구청 중회의실에서 ‘진해구 경제살리기 및 생활밀착형 SOC사업 직원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창원시 진해구 직원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 창원시 제공
창원시 진해구 직원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 창원시 제공

이번 공모전은 ‘2019년 창원 경제부흥의 원년’ 선포에 따른 경제살리기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 진해군항제와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 등 경제 살리기 방안, △ 생활밀착형 SOC 사업 발굴 등 경제 현안 사업을 주제로 2월 1일부터 진해구 직원의 아이디어 제안을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63건의 접수된 다양한 아이디어들은 독창성, 실현가능성, 효율성 등을 기준으로 2차에 걸친 심층 심사를 거쳐 최종 5건의 아이디어가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고 제안상인 금상은 중앙시장의 장기적 방안과 고객 지향성 브랜딩 가치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제시한 △ 진해구 웅천동 권현진 주무관의 ‘진해 중앙시장 야시장 관광 브랜드 구축’이 선정됐다. 은상은 △ 태평동 이춘애 총무담당의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놀이 체험’, 동상은 △ 사회복지과 황미란 주무관의 ‘진해 名家 인증제’ 외 2건이 수상했다.

구무영 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전 부서장은 금회 발굴된 우수 제안사항을 참고해 관련 업무 시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혁신적인 사고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다함께 힘을 합하자“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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