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5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시각장애인과 가족 및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회 시각장애인연합회 수성구지회 정기총회 및 재활증진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사단법인 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 수성구지회(회장 이희문)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인 봉사부문의 표창장 수여 및 감사패 전달, 총회보고를 통한 시각장애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이날 참석한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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