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부터 3월 7일까지 사흘간 원서 접수받아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환경미화원 20명을 공개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시험 공고일 전날(2019년 2월 21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수성구인 자로 만18세 이상 만60세 이하의 남·여이며,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야 한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3월 5일 ~3월 7일까지 사흘간이고, 체력검정시험은 오는 3월 9일 수성국민체육센터(범어1동 소재)에서 실시하게 되며, 체력검정시험에 합격한 자에 한해 서류 및 면접시험을 거쳐 3월 29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체력검정은 3가지 종목을 실시하며, 종량제봉투(남자 20㎏, 여자 10㎏)를 좌우로 이동시키는 왕복 달리기와 배근력 및 악력을 디지털 장비로 측정한다.
응시 희망자는 응시원서 등 관련 서류를 수성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해 수성구청 만촌별관 4층 자원순환과로 본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청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에 실시하는 미화원 공개 채용은 다양한 종목의 체력검정과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면접위원을 늘리는 등 행복수성 조성에 동참할 참일꾼을 뽑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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