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진주시지부(지부장 강명구)는 지난 26일 오후 3시, 제이스퀘어 호텔 2층 제우스홀에서 240여명의 대의원과 정재민 진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외식업 경남지회장, 시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54번째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지난 한해 위생수준 향상과 업계 식생활문화개선과 좋은 식단 보급에 공이 큰 유공자 22명을 선정해 감사패와 표창을 수여하고 18명의 회원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정재민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서민경제의 침체로 인한 외식업계의 고충을 함께 하고자 진주시에서도 구내식당 휴무를 시행하고 있다”라며 외식업 경영인의 어려움에 공감하는 한편 “우리 시 경제의 주축인 외식업 대의원님들도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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