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소공동 한국은행 별관에서 '제1회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 개회사'를 마친 직후 기자들과 만나 "미국, 영국 등 선진국과 더불어 중국 인도와 같은 신흥국을 다 보면서 가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과거에 비춰 현재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은 좋은 참고자료일 수는 있다"면서도 "이순간에 그것에 맞춰야 한다기보다도 글로벌 환경 자체가 정상화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영환 기자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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