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함양 이도균 기자] 경남 함양군의회(의장 황태진)는 26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경남 18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12회 경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진행에 앞서 함양군의회 정승연 주무관이 그동안의 의정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찬호 의장협의회장(창원시의회 의장) 으로부터 표창패를 수상했다.
이찬호 의장협의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황태진 함양군의회의장의 환영사, 서춘수 함양군수의 축사 순으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함양군 홍보영상 상영과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순천 사무처장)로부터 블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브리핑이 있었으며, 그간의 경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활동사항 보고와 경남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포상 규정 제정의 건 등 2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기타 토의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장협의회에서는 복지시설 성민보육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다음 정례회 개최지인 고성군에서 만나기로 하고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 했다.
황태진 함양군의회의장은 환영사에서 “내년 9월,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행사가 세계인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시·군 의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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