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봄꽃 길 조성해 관광객 눈길 사로잡아
울진군, 봄꽃 길 조성해 관광객 눈길 사로잡아
  • 이성열 기자
  • 입력 2019-02-26 20:05
  • 승인 2019.02.27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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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포면 시가지 일원에 봄꽃 식재
울진군이 봄꽃길을 조성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울진군이 봄꽃길을 조성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울진군이 ‘2019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후포면 시가지 일원에 팬지, 영산홍 등 봄꽃을 식재해 아름다운 봄꽃 길을 선제적으로 조성 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산림녹지과에서‘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전에 후포면 시가지(왕돌초광장) 일원 화분 200개에 팬지 등 봄꽃 6,500본을 식재했으며, 공한지 가로화단에 영산홍 등 관목류 2,500본을 식재해 아름다운 봄꽃 길을 조성하게 됐다.

군은 이번 봄꽃 길 가로경관 조성으로 울진을 찾는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을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하게 됐다.

방형섭 산림녹지과장은 “다른 읍·면도 3월중에 특색 있는 봄꽃 길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관광울진 이미지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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