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는 지난 3월 서울, 일산, 분당 지역을 대상으로 홈쇼핑 당일택배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에 당일택배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하며 인천광역시 및 부천, 용인, 수원, 안양, 안산 등 경기도 대부분 지역으로 서비스 구역을 넓혔다.
홈쇼핑 당일택배서비스는 매일 오전 6시부터 9시 사이에 CJ오쇼핑에서 주문한 고객의 상품을 당일 내에 배송하는 서비스다. 냉동 및 냉장 기능이 탑재된 전담차량을 이용해 일반 상품 뿐 아니라 신선식품도 안전하게 당일 배송해 고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우석 CJ GLS 택배영업담당 이사는 "당일택배 실시 후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며 해당 시간대 매출이 약 10%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당일택배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하는 동시에 고객에게 최대한의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언제나 한 발 앞선 서비스를 연구하고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정 기자 benoit05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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