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음주운전 예방 함께하는 '졸음퇴치체조'
[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일산동부경찰서(서장 전재희)에서는 지난 25일, 일산동구 식사동 대덕운수 강당에서 마을버스 운전자 80명에게 졸음·음주운전 등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법규준수를 당부하는 서한문 발송과 '졸음퇴치체조'등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서한문과 졸음퇴치체조는 마을버스 졸음·음주운전 등 대형교통사고 위험이 급증하고 있어, 대형버스의 법규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졸음운전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뤄지게 됐다.
또한,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홍보 및 신호위반․과속 등 일산동부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례위주 교육을 통한 대형버스 운전자의 자발적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운전 생활화를 강력히 당부했다.
전재희 일산동부경찰서장은 “시민들의 발이 되어 주는 사업용버스는 안전운전이 필수이다. 경찰에서는 버스운수업체에 대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교육 및 홍보, 단속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시민들의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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