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정보제공을 통해 대학생활 설계 및 적응 지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교내에서 신입생들이 보다 빨리 캠퍼스에 적응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2019학년도 신입생 대상 진로설계(나·비·꿈)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에는 학과(부) 교수들이 모두 참석해 학과소개, 전공별 학습방법, 졸업 후 진로 등 대학생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진로설계 및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신입생들은 자신의 구체적인 목표를 적고 손도장을 찍는 ‘핸드프린팅 행사’(나비꿈 : 나는 비상한다 내 꿈을 향해)를 통해 대학생활의 각오와 새로운 출발을 향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예춘정 입학학생처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대학교는 학생들의 행복과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인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실력은 물론 인성까지도 겸비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지민(19, 간호학과) 학생은 “나의 꿈을 직접 적고 핸드프린팅한 시간이 나의 다짐의 시간이 되어 귀한시간이었다“라며,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벌써 친한 친구들이 생겨서 개학하면 어색하지 않고 편하게 대학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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