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야외에서도 밝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는 노바 디스플레이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야외에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대학 축제 기간과 야외 나들이가 많은 시점을 감안, 16일부터 한달 동안 성균관대, 홍익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 캠퍼스, 대형 쇼핑몰, 놀이 공원 등 야외 공간을 찾아가는 릴레이 로드쇼를 통해 세계 최고 밝기의 노바 디스플레이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나영배 LG전자 전무는 "야외에서 밝고 선명한 화면을 직접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세계 최고 밝기 노바 디스플레이의 경쟁력을 입증하겠다"며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통해 판매 확산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이달 초 세계 최고 밝기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 '옵티머스 블랙'을 KT를 통해 출시했다.
옵티머스 블랙은 현존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700니트(nit, 휘도단위) 밝기를 구현하는 ‘노바(NOVA)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야외 시인성은 물론, 흰색 배경의 콘텐츠 가독성이 탁월하다.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한 '옵티머스 빅'은 웹브라우징, 멀티미디어 감상 등 사용성 극대화를 위해 4.3인치 '노바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강세훈 기자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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