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만영 창원시 제1부시장, 주남저수지 현장 점검 활동 펼쳐
허만영 창원시 제1부시장, 주남저수지 현장 점검 활동 펼쳐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2-25 13:31
  • 승인 2019.02.25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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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허만영 경남 창원시 제1부시장은 지난 22일, 창원시의 생태보물인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를 찾아 겨울철새탐조와 주남저수지를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탐방로 등 각종 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했다.

허만영 창원시 제1부시장, 주남저수지 현장 점검 © 창원시 제공
허만영 창원시 제1부시장, 주남저수지 현장 점검 © 창원시 제공

이날 현장에서 허만영 제1부시장은 시설물 안전점검 사항과 주남을 찾는 겨울철새 현황에 대해 면밀히 챙기면서 천연기념물 제 203호인 재두루미와 가창오리 등 철새를 관찰했다.

아울러 “주남저수지를 찾는 시민과 전국에서 오는 탐조객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각종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하고 관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남저수지는 그동안 환경녹지국 환경정책과 산하 주남저수지담당에서 관리해오다 2019년 상반기 조직개편에 따라 확대 개편된 주남저수지사업소에서 관리하게 됐다.

이는 도심과 가까운 생태관광 명소로 힐링과 체험학습의 장 역할을 해온 주남저수지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사업소는 주남관리팀 5명과 생태시설팀 4명으로 꾸려졌다.

허만영 제1부시장은 “우리시의 대표적 생태관광지 주남저수지는 창원의 보물이다”고 강조하면서 “탐조객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와 철새들의 월동환경조성에 만전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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