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방문판매부문 아모레 카운셀러50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한다. 이는 120명이 참여했던 첫 해(2008년)보다 자원봉사자 수가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 잡은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의 입지가 해가 갈수록 높아짐을 짐작케 한다.
뿐만 아니라,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병원 및 여성 암 환우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서울 및 수도권,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강원, 제주 지역 환우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5월·11월)로 나뉘어 총 50개 병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암 수술 후 2년 이내로, 현재 방사선 또는 항암치료 중인 여성 환우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병원별 30~50명 선착순 마감), 참가자 전원에게는 가방, 교재, 브로슈어, 헤라(HERA) 메이크업 제품과 ‘프리메라(Primera) 스킨케어 키트’로 특별 구성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키트’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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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기자 sky1377@dailyp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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