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상반기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 개원
대구 서구, 상반기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 개원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2-25 12:21
  • 승인 2019.02.25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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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올해 상반기에 국공립어린이집을 4개소 개원한다.

지난 22일 구립 분도어린이집 개원식을 시작으로 오는 27일에는 구립 성산어린이집이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을 구립어린이집으로 전환, 개원식을 가진다.

오는 4월에는 궁전, 아이꿈 등 민간어린이집 2개소가 구립어린이집으로 전환, 개원식을 앞두고 있다.

서구청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으로 지난해 6억 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위탁 운영자를 선정, 리모델링 해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을 추진해왔다.

국공립어린이집은 보육교직원들의 인건비가 보조금으로 지원되어 안정적인 교사수급이 가능하고, 종일반 외 시간연장 보육 등의 서비스가 우선적으로 제공되는 장점이 있어 선호도가 높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공공보육 인프라 확대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계속 확대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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