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김해 이도균 기자]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문이 잠기지 않은 채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A(42)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지난 1월16일까지 김해 시내 길거리에 문이 잠기지 않은 채 주차된 차량 6대에서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 금품 15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분석과 탐문수사 등을 통해 A씨를 김해의 한 찜질방에서 붙잡았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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