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고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경남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에 권민호 지역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24일 확정했다.
민주당 중앙당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 19~21일 진행된 후보자 공모에서 창원·성산 지역은 권 지역위원장만 후보에 등록했다.
경남 통영고성은 권리당원과 일반국민 대상 전화면접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 지역은 김영수 전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양문석 전 통영고성 지역위원장, 최상봉 당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 홍순우 전 경남지사 정무특별보좌관, 홍영두 통영고성 지속가능사회포럼 상임대표 등 후보 공모에 등록한 5명 모두 경선을 치르게 됐다.
고정현 기자 jh0704@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