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의정부시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센터(이사장 이성인) 2019년도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센터 설립 및 운영조례'에 의거 2019년 1월1일자로 의정부시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통합운영됨에 따른 사항을 반영했으며, 2018년 결산 및 2019년 사업계획, 정관 및 제 규정 개정(안) 일부 내용을 심의·의결했다.
(사)의정부시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센터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483개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영양·위생 순회방문지도 및 대상별 교육을 지원하고있으며,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또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식품안전체험교실, 어린이텃밭체험 및 ‘찾아가는 식품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의정부시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센터 이사장인 이성인 부시장은 “의정부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통합되고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사)의정부시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센터가 어린이의 식생활과 건강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강화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