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거제 이도균 기자] 경남 거제시 A펜션에서 22일 오후 6시 25분경 자살로 추정되는 20대 3명이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4시경 20대 남성 3명이 거제 A편션에 입실했다. 하지만 다음날 22일까지 인기척이 없어 펜션 관계자가 객실을 확인해보니 객실 내 복층에서 3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들이 연탄을 이용해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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