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의원 초청 구정 간담회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22일, 도·시의원 초청 구정 간담회 건의사항 추진 보고회를 가졌다.

마산회원구는 지난달 28일 도·시의원과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도·시의원들로부터 받은 34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해결 방법을 고심해 왔다.
특히, 최옥환 구청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해당 부서장과 함께 건의사항 관련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구민들의 불편사항을 살펴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문제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호계운동장 가드레일 설치 등 바로 추진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행하고, 추진이 어렵거나 상당한 시일이 소요 되는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더 검토하기로 했다.
최옥환 구청장은 “현장에 나가보니 구민들의 불편사항이 보이고, 그 해결방안도 보였다” 며, 간부공무원들에게 구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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