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 돌봄 사각지대 성공적 해소, 창녕군 다함께 돌봄센터 2개소 설명회 열어
[일요서울ㅣ창녕 이도균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21일, 남지종합복지관 교육실에서 창녕군 또바기 돌봄센터 학부모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돌봄협의회 운영위원, 재능기부 강사,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해 또바기 돌봄센터 2018년 운영현황 및 2019년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녕군 또바기 돌봄센터는 2017년 ‘다함께 돌봄’ 공모사업에 초등 돌봄시설로 최초로 선정된 후, 지난해 3월 개소해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연이어 지난해 12월 사회복지타운에 위치한 또바기 돌봄센터 2호점을 개소하는 등 군의 성공적인 초등돌봄센터로 자리매김해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각 기관에서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모두가 행복한 창녕을 위하여 관내 아동들이 체계적인 돌봄서비스를 손쉽게 받을 수 있고,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창녕군 또바기 돌봄센터가 중심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뜨거운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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