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수성새마을금고(이사장 박정학)는 지난 22일 MS새마을금고의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전개해 모은 쌀(20kg) 39포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나눔을 실천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쌀을 한 줌씩 덜어 좀도리에 모아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했던 옛 전통을 오늘날에 되살려 사랑은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박정학 이사장은 “조합원들이 마음을 합쳐 모금한 성품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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