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는 22일 신설 및 통·폐합되는 예천 호명초등학교 등 19개교를 대상으로 나이스 교무업무시스템 학생자료의 통·폐합교 전출·입 처리에 대해 1대1 전담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경상북도교육청의 지역 특수성으로 인해 매년 발생하는 신설 및 통·폐합교 학생자료의 원활한 업무 처리를 위해 해당 학교 담당자가 정보센터를 방문하여 직접 1:1 맞춤형 지원을 해, 자칫 업무처리의 미숙으로 인해 발생 될 수 있는 오류를 사전에 예방 및 차단하고 있다.
또, 신학기 시작 전까지 책임 업무담당자 지정 및 핫라인을 구축해 해당 학교 담당자의 업무를 지속적으로 전담 지원함으로써 교원 업무 경감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시태 정보화과장은 “학교생활기록부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맞춤형 1:1 업무지원은 교육정보센터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깊게 고민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경북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