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책나눔 행복나눔' 도서기증사업 추진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책나눔 행복나눔' 도서기증사업 추진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2-21 19:43
  • 승인 2019.02.22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김유태)는 사회복지기관 등 상대적으로 책을 접하기 어려운 정보소외계층에 도서를 기증하는 '책나눔 행복나눔 도서기증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개인에게 기증받은 책을 지역의 기관 및 단체에 재기증하는 책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책이 필요한 정보소외계층과 책 기증을 원하는 사람을 연계해 이들의 책 읽는 문화를 활성화하는게 목적이다.

정보센터는 올해말까지 500~600여권의 도서를 지역아동센터, 군부대, 병원, 경산역 등에 기증할 계획이며, 3권 이상의 도서를 기증하는 가족에게는 책가방을 배부하는 혜택도 주어진다.

도서기증은 정보센터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책을 지원받고자 기관 및 단체는 문헌정보과 문헌정보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