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은 4월 30일 오후 10시께 중국과 동남아시아 출장을 마치고 전용기 편으로 김포공항에 입국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의 이같은 발언은 곧 선물투자 사실은 인정하지만 회사 공금이나 비자금을 사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최 회장은 4월 중순 중국 하이난섬에서 열린 보아오 포럼에 참석한 후 싱가폴과 인도네시아 출장을 마치고 이날 귀국했다.
정옥주 기자 channa224@newsis.com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