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 욕지면(면장 조규용)은 지난 18일, 욕지면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2019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과 함께 자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일할 의사가 있는 노인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보장함은 물론 노인복지 향상에도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근무요령과 안전수칙 등 제반사항을 교육받고 9개월 동안 욕지면 전체 환경정비 등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희망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조규용 욕지면장은 “오늘 여기에 참여하신 분들은 일할 의사가 있는 적극적인 어르신들인 만큼 경제적 도움도 받으시고 사회 참여를 통해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며 "특히 첫 번째도 '안전' 두 번째도 '안전' 한분도 다치지 않고 사업을 마칠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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