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우 기자] = LS전선(회장 구자열)은 지난 4월 19일 경기도 안양 본사 LS타워에서 손종호 사장과 주요 임직원 및 35개 협력사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협의회 발족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LS의 새로운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에 기반하여 협력업체들과 상생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준비됐다.

동반성장협의회는 ▲LS전선과 협력사의 동반성장 방향 모색 ▲비전 및 중장기 전략 등 공유 ▲사업 시너지 창출 방안 협의 ▲협력사 애로 및 개선사항 협의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회장은 신기전선㈜ 이병훈 회장이 맡게 되며, LS전선 측은 회원사들이 자체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방침이다.

현재 LS전선은 상생협력펀드조성, 협력회사 기술개발지원, 특허출원 지원, 휴면 특허기술 이전, 대금결제기일 단축 등 대금 지급 조건 개선, 경영컨설팅 지원, 윤리경영·경영혁신·6시그마 등 전문교육 지원을 통해 협력사와 실질적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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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voreolee@dailypo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