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경상대학교, 연구지원 업무협약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경상대학교, 연구지원 업무협약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2-19 09:06
  • 승인 2019.02.19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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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후 5시, 연구 장비와 시설 사용 상호 협력
-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지원 능력 경쟁력 강화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재단법인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원장 양기정)이 도내 항노화 연구 활성화를 위해 국립 경상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관장 최명룡)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경상대 공실관 MOU © 경상남도 제공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경상대 공실관 MOU © 경상남도 제공

지난 18일 오후 5시, 경상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양기정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과 최명룡 경상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상호 업무협력을 통하여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관련 산․학․연에 연구지원을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구 지원능력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연구 활성화를 위해 기기 사용료는 양 기관의 내부수가 적용,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첨단기기 도입시 양 기관이 공동으로 논의, ▲효율적인 장비운영을 위해 연구 장비에 대한 정보 공유, ▲연구 장비 활용 및 운영과 관련된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기정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장은 “이번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간의 협력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경남 미래 50년 핵심 전략 사업인 항노화 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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