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다사랑 봉사단, 사랑 더하기 봉사활동 진행
북구 다사랑 봉사단, 사랑 더하기 봉사활동 진행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2-18 18:34
  • 승인 2019.02.19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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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북구청 다사랑봉사단(단장 오대흥)은 지난 16일 오전 10시, 희망의집(산격2동 소재) 보육원을 방문하여 블럭가방고리 및 액자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달에는 희망의집 어린이들과 함께 블럭가방고리 및 액자만들기를 실시해 평소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가방고리와 액자로 만들기를 하여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희망의집 선생님은 “올해 처음으로 북구청 다사랑 봉사단에서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블럭과 액자만들기 놀이 프로그램을 함께 해주셔서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산격2동 김동균 주무관은 “우리 동에 있는 희망의집을 처음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여 색다른 경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와 아이들과 많은 추억 만들기를 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다사랑봉사단은 홀수달에는 태전동 소재 복음양로원에서 어른신들을 위한 봉사를 하고 짝수달에는 산격2동 소재 희망의집에서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봉사를 하며 상·하반기 2번은 농촌일손돕기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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