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 임신부 대상 출산준비교실 운영
북구보건소, 임신부 대상 출산준비교실 운영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2-18 18:31
  • 승인 2019.02.19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희)는 임신부들의 출산과 육아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3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기에 걸쳐 ‘2019년 행복한 아가맞이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출산준비교실은 최근 급속한 저출산과 핵가족화로 대부분의 임 신부들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한 것을 보완하기 위해, 임신에서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해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해 출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와 분만에 따른 산후우울증을 사전에 예방하여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모성건강 및 육아 정보 제공(임신·출산에 대한 정보, 산후우울증예방, 영양교육 등) △임산부 산전․후 관리 및 체조 △모유수유 이론 및 모형을 통한 실습 △태교 및 아기용품 만들기 등에 대하여 전문 강사가 강의하며 실습도 병행한다.

교육대상은 관내 거주하고 있는 20주 이상 임신부와 가족(배우자) 100명(기별 25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북구보건소(출산장려팀)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