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동대구역, 철도안전지킴이 양성‧운영 시행
코레일 동대구역, 철도안전지킴이 양성‧운영 시행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2-18 18:10
  • 승인 2019.02.19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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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창출 연계 역사 내 안전관리 및 교통약자 편의 강화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코레일 대구본부 동대구역(역장 이우현)에서는 이달 18일부터 10월 말까지 철도안전지킴이를 양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노인 일자리 창출과 연계하여 시행하게 되는 이번 철도안전지킴이는 대구 동구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 총 3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사 내 질서 유지 및 편의시설 안전관리, 교통약자 우대 서비스 제공,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히 직원에게 도움 요청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우현 코레일 동대구역장은 “철도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의 활약으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철도안전지킴이가 철도안전문화 확산과 코레일의 안전을 지키는 도우미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육성‧발전시킬 것”라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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