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48’ 김시현-왕이런, ‘에버글로우’로 데뷔 확정…‘위에화 첫 걸그룹'
‘프로듀스 48’ 김시현-왕이런, ‘에버글로우’로 데뷔 확정…‘위에화 첫 걸그룹'
  • 김선영 기자
  • 입력 2019-02-18 15:57
  • 승인 2019.02.18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신인 그룹 ‘에버글로우’가 데뷔를 기습 발표했다.

18일 자정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대표 이상규, 정해창)는 위에화의 첫 걸그룹 ‘EVERGLOW’의 팀명과 로고 필름을 공개하며 데뷔를 기습 발표, 관계자들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버글로우는 Mnet ‘프로듀스 48’ 방송 당시 독보적인 비주얼과 안정적인 보컬, 압도적인 퍼포먼스 실력으로 가장 집중을 받았던 김시현과 비주얼 1등 왕이런으로 구성됐다. 멤버가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시현, 이런의 데뷔를 축하하는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공개된 필름 속 ‘EVERGLOW(에버글로우)’의 팀명은 바이올렛 색감의 신비롭고 부드러운 느낌을 연출하고 있어 에버글로우의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에버글로우’는 ‘EVER’ 언제나, 항상 ‘GLOW’ 빛나다의 합성어로 ‘태양의 빛이 비추는 날과 비추지 않는 밤이 생기듯이 EVERGLOW는 빛과 그림자 모두 우리만의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신인 그룹의 강인한 의지와 에너지가 담겨있다. 또한, ‘EVERGLOW’의 로고 속 ‘E’는 시그마로 널리 쓰이는 더하기의 기호로 멤버를 의미, ‘g’는 델타 value의 문자로 멤버들의 변화를 의미해 각기 다른 멤버들의 매력이 하나가 되어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음악적 다양성을 추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첫 걸그룹 에버글로우가 2019년을 대표하는 신인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출처=픽클릭]

김선영 기자 bhar@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