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민과 함께 배워보는 정보화교육장 나들이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서정두 경남 창원시 의창구청장은 18일, 사림동에 위치한 정보화교육장을 방문해 구민들과 함께 교육을 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시정현황 등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의창구에서 실시하는 정보화교육은 컴퓨터 기초단계부터 스마트폰 활용까지 10개의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함으로써 누구나 손쉽게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교육생은 “구청장님과 같이 교육을 받아보니 친근감있고 정겹게 느껴져서 좋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은 늘 어렵게만 여겼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되어 배워보니 재밌고 생활에 활력이 된다. 그리고 일자리에 관한 궁금한 사항이 있었는데 잘 설명해 주셔서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또한, 서정두 구청장은 “구민들과 함께 교육에 참여해보니, 생생한 현장감도 느낄 수 있었고, 교육생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잘 공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이나 여건 개선 등을 통해 교육의 질적 향상은 물론 흥미도 높여 즐거운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창구에서는 매년 2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의창구 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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