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극기 배너 설치해 100주년 3·1절 기념 애국심 고취에 나서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사 일대가 태극기 물결에 휩싸였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18일,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앞두고 국가상징인 태극기로 국민단결과 함께 경축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구청사 일대에 태극기 배너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구는 태극기 배너 설치와 함께 곳곳에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홍보 현수막을 게첨하고,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3·1절 만세 운동 전개 등 시민들이 국가적 경축 분위기에 동참해 나라사랑 마음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장진규 구청장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뜻깊은 해를 맞이해 자랑스런 100년의 역사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국가의 상징인 태극기로 주민이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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