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보부모 멘토스쿨, 베이비 마사지, 임산부 요가, 모유수유클리닉
[일요서울ㅣ양산 이도균 기자] 경남 양산시보건소는 임신에서 출산․육아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오는 3월 개강하는 임산부·영유아 건강교실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교실은 3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제공된다.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 기본 교육, 이유식 만들기, 아토피예방교육 등 초보부모 멘토스쿨과, 요가교실, 모유수유 교실이, 영유아를 대상으로는 베이비 마사지 교실이 운영된다.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 및 내용은 양산시보건소 홈페이지와 양산시보건소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양산시보건소(건강증진과 출산장려팀)를 방문하거나 전화 및 SNS로 상시접수 가능하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대상자 증가와 시민들의 강좌 증설 요구에 따라 '임산부 요가 및 베이비마사지'의 경우 전년 대비 1기수를 증설 운영해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며 “출산․육아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정확한 정보 전달로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증진과 강좌 만족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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