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 가져
창원시,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 가져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2-17 17:57
  • 승인 2019.02.17 2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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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15일 오후 5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과 담당공무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창원시 지역자율방재단 1분기 간담회를 가졌다.

창원시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 © 창원시 제공
창원시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 © 창원시 제공

이번 간담회는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시 지역자율방재단 연간 활동계획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자율방재단은 내 가족, 내 이웃을 돌본다는 신념으로 평소 주변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기상청의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위험우려지역 순찰, 대피소 및 안내간판 점검하는 등 단 한명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 매월 1회 이상 자율방재단 월례회를 갖고 우리 생활 주변의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연곤 시민안전과장은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의 활동이 자연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킬수 있다는 신념으로 생활주변의 사전 예찰활동을 비롯해 긴급재난상황 발생 시 현장 초동대처활동을 수행하는 등 방재단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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