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15일 오후 5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과 담당공무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창원시 지역자율방재단 1분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시 지역자율방재단 연간 활동계획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자율방재단은 내 가족, 내 이웃을 돌본다는 신념으로 평소 주변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기상청의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위험우려지역 순찰, 대피소 및 안내간판 점검하는 등 단 한명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 매월 1회 이상 자율방재단 월례회를 갖고 우리 생활 주변의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연곤 시민안전과장은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의 활동이 자연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킬수 있다는 신념으로 생활주변의 사전 예찰활동을 비롯해 긴급재난상황 발생 시 현장 초동대처활동을 수행하는 등 방재단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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