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인 부시장을 필두로 시 공무원 . 지역주민 100여 명과 함께 긴급 제설작업

[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15일 새벽부터 의정부시에 기습적으로 내린 눈으로 인하여 아침 출근길 시민들의 큰 불편을 겪었다.
이에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돕기 위해 이성인 부시장을 필두로 시 공무원 . 지역주민 100여 명과 함께 의정부역사 주변 긴급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의정부시에 새벽부터 내린 눈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었으며, 시청과 각 동 주민센터 전 직원 등 총 1,400여 명을 소집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버스정류장 및 전철역, 경전철 역사 주변을 중심으로 한 집중적인 제설작업을 벌였다.
또한, 의정부시 각 동 주민센터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제설작업이 미진한 부분을 찾아 추가로 제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성인 부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시민안전을 위해 제설작업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공무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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