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대구시민들이 문화로 재충전을 할 수 있는 비타민콘서트를 오는 22일 오후7시30분에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겨울 꽁꽁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문화로 재충전시키고자 기획됐으며, 서로 다른 3가지 장르인 비보이와 타악, 민요의 첫 글자를 합친 비타민콘서트로 정해 대구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에너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타악그룹 블랙퀸이 미디어 대북으로 오프닝무대를 장식한다. 웅장하면서도 깊이 있는 영상과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서 바로 어려운 동작과 화려한 군무가 돋보이는 비보이 와일드 몽키즈가 춤으로 하나 되는 길(춤·하·길)로 다이나믹한 공연을 선사하며, 민요가수인 천단비가 국악가요 배 띄어라와 관객과 함께하는 민요편곡 메들리로 즐거움을 드릴예정이며, 다시 타악그룹 블랙퀸이 리듬카니발로 에너지 넘치는 타악 공연을 선사한다.
엔딩무대로는 모든 출연진이 함께하는 THE BEAT 무대로 관객들에 잊을 수 없는 에너지 넘치는 공연으로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진행은 공연 전문MC인 차명준씨가 맡아 맛깔스러운 입담으로 관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며, 이번공연은 입장권(무료)은 사전예약제(2월14일 방문예매)로 운영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관람문의는 서구문화회관 사무실로 하면 된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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