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재정 신속집행에 역량 집중
창원시 진해구, 재정 신속집행에 역량 집중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2-14 20:03
  • 승인 2019.02.15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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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항제 손님맞이 위한 재정집행 전력 다짐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14일, ‘창원 경제부흥의 원년’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회의실에서 안병오 대민기획관 주재로 2019년 재정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가졌다.

2019년 재정 신속집행에 역량 집중 © 창원시 제공
2019년 재정 신속집행에 역량 집중 © 창원시 제공

이날 보고회에서는 행정과를 비롯한 12개 부서별 신속집행 목표액, 재정집행 현황, 집행부진 원인 등 신속집행을 위한 중점추진 계획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재정 신속집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월 2회(매월 2ㆍ4째주 목요일) 실적보고회를 개최하고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검토해 피드백(FeedBack)하는 등 재정 신속집행 목표액 초과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병오 대민기획관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부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 주시기 바라며, 특히 진해군항제 개최 전에 관련 예산은 신속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제 살리기, 생활형 SOC 발굴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현안사업에 대하여는 지난 7일 구성된 진해구 혁신형 아이디어팀 'Think Factory 진해'를 적극 이용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창의적인 방식으로 업무처리에 협업해 달라” 고 당부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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