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항제 손님맞이 위한 재정집행 전력 다짐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14일, ‘창원 경제부흥의 원년’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회의실에서 안병오 대민기획관 주재로 2019년 재정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행정과를 비롯한 12개 부서별 신속집행 목표액, 재정집행 현황, 집행부진 원인 등 신속집행을 위한 중점추진 계획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재정 신속집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월 2회(매월 2ㆍ4째주 목요일) 실적보고회를 개최하고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검토해 피드백(FeedBack)하는 등 재정 신속집행 목표액 초과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병오 대민기획관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부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 주시기 바라며, 특히 진해군항제 개최 전에 관련 예산은 신속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제 살리기, 생활형 SOC 발굴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현안사업에 대하여는 지난 7일 구성된 진해구 혁신형 아이디어팀 'Think Factory 진해'를 적극 이용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창의적인 방식으로 업무처리에 협업해 달라” 고 당부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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