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달서구새마을회(회장 장병철)에서 지난 13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진행하면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달서구새마을회는 이번 총회에서 새마을회 임원단(전임, 신임) 및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달서사랑 365운동(150만원) 및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150만원)에 총 300만원을 전달했다.
달서사랑 365운동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고 어려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작은 나눔을 모아 큰 꿈과 희망을 키우는 운동이며,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미래의 주인 참된 인재 육성을 위해 2009년 설립했다.
달서구새마을회 장병철 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정성으로 모아진 성금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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