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포항시 문화예술과와 국제협력관광과가 지난 12일 송도동 및 송도동개발자문위원회와 함께 소통공감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상호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송도동개발자문위원회 위원장 및 회원, 지역 시의원, 문화예술과와 국제협력관광과, 송도동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화예술과와 국제협력관광과는 2019년 포항시정 추진계획 및 주요축제행사 일정을 홍보하고 소통 활성화 방안을 강구했으며,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김용직 포항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식은 송도동과 문화예술과, 국제협력관광과가 함께 시정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소통과 화합을 지속하기 위한 일환”이라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시민 소통에 앞장서, 송도동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시민과 공감하고 교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본청 부서와 읍면동 자생단체 간의 행정,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적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류확대를 위한 “행복나눔 소통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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