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익활동 ‘씨앗’ 공모
대구시, 공익활동 ‘씨앗’ 공모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2-13 19:28
  • 승인 2019.02.14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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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은 팀당 최대 80개 팀, ‘씨앗+’는 최대 20개 팀 지원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시는 이달 18일 부터 24일까지 공익활동 ‘씨앗’ 공모를 진행한다.

‘씨앗’이란 시민 누구나 하고 싶은 공익활동이 있다면 그 공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씨앗’은 대구광역시 시민공익활동 지원센터의 공모 사업 중 하나로 공익활동을 시작하려는 개인 혹은 2인 이상의 모임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서 ‘씨앗’은 팀당 50만원(최대 80개 팀), ‘씨앗+’는 팀당 100만원(최대 20개 팀)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6년부터 3년간 진행되었으며 환경, 청년, 인권, 문화, 복지 등 다양한 의제를 가지고 현재까지 총 126개 팀이 참여 하였으며 동영상, 연극, 팟캐스트, 스터디, 밴드 등 다양한 형태로 공익 활동을 했다.

‘씨앗’ 사업에 대한 공모 신청은 대구광역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대구시 시민소통과, 대구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402, 민들레빌딩 3층)로 하면 된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이번 ‘씨앗’ 공모를 통해 시민 누구나가 공익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시민공익 활동에 대한 인식 확대 및 공감대 형성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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