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2019년에는 지역주민과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북구청 정보화 교육장을 비롯한 대구과학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대불노인복지관 등 관내 4곳에서 맞춤형 생활정보교실을 운영한다.
이에 북구청은 12일 오전 10시, 북구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장년 및 노년층을 대상으로 대구 지방경찰청과 협조해 사례 중심의 강의 및 질의 응답시간을 가짐으로써 전자금융사기를 예방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올해 2월부터 12월(1월, 8월 휴강)까지 주민 접근 편의를 위해 4개 지역에서 실시하는 주민정보화교육과 연계해 △금융피해(보이스피싱)예방교육 △개인정보 보호 교육 △구정홍보 과정으로 쏙쏙 생활정보교실을 운영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행복이 흐르는 금호강 새시대의 토대 마련을 위해 주민과 장년 및 노년층의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정보교실을 운영해 안전하고 살기좋은 북구, 구민 삶의 품격을 높이는 행복한 북구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