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이마트 보다 1㎝ '더 큰 피자' 본격 판촉
롯데마트, 이마트 보다 1㎝ '더 큰 피자' 본격 판촉
  • 박상권 기자
  • 입력 2011-03-30 09:14
  • 승인 2011.03.30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마트는 31일부터 일부 매장에서 파는 저가 피자의 이름을 ‘더 큰 피자’로 정하고 본격 판촉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 초부터 전국 10여개 매장에서 지름 46㎝짜리 피자를 1만1500원에 시험적으로 판매했는데 별다른 이름을 붙이지는 않았다.

“‘더’라는 단어를 쓴 이유는 마트 피자의 대표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게 롯데마트측 설명이다.

롯데마트가 마트피자 판촉에 본격 나서면서 선발 주자인 이마트 피자와의 경쟁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마트의 피자 크기는 45㎝로 롯데마트가 1㎝ ‘더’ 크고 가격은 같다.


박상권 기자 kwon@newsi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