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는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2018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장ㆍ단기적 정부정책,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조사일시는 2019년 2월 13일(수) ~ 3월 12일(화)까지 25일간이며, 조사대상은 2018년 12월 31일 기준 국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이다. 

조사방법은 현장조사로 진행되며,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사업체명, 대표자명,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 총 14가지로 구성된 항목을 면접조사한다.
 
화성시 장경의 정책기획과장은 “우리시의 사업체의 수는 전국 최고로, 조사원에 대한 교육을 더욱 철저히 해 통계자료의 객관성이 확보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 작성 목적 외에 다른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니 조사원이 사업체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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