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전문성 높인다"
[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가 '2019년 장기수선 계획 및 운영교육'을 진행한다.
이는 공동주택관리의 취약 분야인 장기수선에 대해 관계자들의 시설물 관리 능력 향상의 일환으로 공동주택의 주요 시설물을 계획에 따라 적기에 교체·보수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설물의 관리와 입주자등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하며, 장기수선충당금의 투명성 확보 방안을 공유하기 위함이다.
교육은 화성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018년 2월 11일(월) 14:00~17:00까지 진행되며, 참석대상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 100여명이다.
교육내용은 장기수선계획의 수립·검토·조정에 대한 이해, 장기수선 관련 법규의 이해 및 해설, 장기수선충당금의 적립, 사용절차에 대한 감사지적 사례 공유 등이다.
화성시 이규관 주택과장은 “공동주택의 관계자들이 법령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공동주택을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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