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가 '비산먼지발생사업장 미세먼지 관리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에 대처, 미세먼지 발생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건설현장의 환경의식 고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일시와 장소는 2019년 2월 19일(화) 10시에 화성시 근로자복지관 다목적홀, 2019년 2월 21일(목) 10시에는 화성시 모두누림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비산먼지발생 사업장 관계자(약 300명)이며, 참여방법은 별도의 신청 없이 교육일 당일 현장 참석으로 가능하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먼지 억제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및 개선 사항, 위반사례 유형 및 개선방안 (비산먼지 억제시설 등 유형), 비산먼지사업장 협조 사항 안내, 기타(환경법 위반사례) 등이다.
화성시 이강석 환경지도과장은 “날이 갈수록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며, “단속위주에서 탈피해 사업장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오염예방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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