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 대학문화발전에 발 벗고 나서
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 대학문화발전에 발 벗고 나서
  • 조동옥 기자
  • 입력 2019-02-11 11:15
  • 승인 2019.02.11 14: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인천대 비롯 주요 8개 대학 총학생회장 및 부총학생회장, 동아리연합회장
- ‘인천지역만의 청년문화형성’를 주제로 제6차 정기회의 개최
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 6차 정기회의
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 6차 정기회의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주요 8개 대학(인천대, 인하대, 가천대(메디컬) 유타대, 한국조지메이슨대, 한국뉴욕주립대, 겐트대, 인천가톨릭대) 학생대표로 구성된 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대표·최동혁 인천대 부총학생회장)가 지난 9일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서 ‘인천지역만의 청년문화형성’를 주제로 제6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의장(대표 최동혁)과 사회(사무총장 성현석)의 진행으로 진행된 회의에는 인천 주요 8개 대학 총학생회장 및 부총학생회장, 동아리연합회장들로 구성된 중앙위원 18명, 지역사회 단체 자문위원 2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인천 8개 대학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인디아트전시회’를 연합 기획하여 조형예술, 설치미술, 사진, 건축모형품 등 100여개 작품을 모았다고 밝혔다.  

최동혁 대표는 "인천지역 청년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각 대학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모임에서 끝나지 않고 의결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무진과 함께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조민경 연수구의원은 "청년들에게 활발한 지원과 다른 대외적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며 ”언제든 의견 준다면 정책에 반영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청년문화네트워크는 청년문화의 현 주소와 앞으로 발전방향을 지역사회와 함께 논하는 단체로 매달 1회 중앙위원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6차 정기회의에 참석한 총학생장회장 등은 인천대 부총학생회장/청문넷 대표 최동혁, 인천대 동아리연합회 대외협력부장/청문넷 사무총장 성현석, 인천대 동아리연합회장 고경남, 부회장 이민섭,인하대 동아리연합회 비상대책위원장 전재현,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동아리연합부회장 지연우, 인천가톨릭대학교 총학생회장 한수민, 전 총학생회장 연혜진, 전 조형예대 부회장 김수빈, 한국조지메이슨대 학생회장 윤근호, 전 학생회장 이지수, 부학생회장 김현우,전 부학생회장 최상현,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부학생회장 조영주, 아시아캠퍼스 학생회 비서실장 김예현, 한국뉴욕주립대 총학생회장 김우철, 총학생회장 백지현씨가 참석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