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 창수면(면장 이상근)은 지난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월 31일에 ㈜영신콘크리트산업(대표 이해원)에서 쌀 10kg 20포와 국방과학연구소에서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신콘크리트산업과 국방과학연구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현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영신콘크리트산업 이해원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여 마음만은 넉넉한 명절을 함께 보내고자 하는 바람으로 작은 나눔을 계속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설 명절을 맞아 기탁된 쌀 20포와 현금 100만 원은 관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쌀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기뻐하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덕담을 나누며 훈훈한 명절을 맞이했다.
이상근 면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곳곳에 온정이 넘치는 창수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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