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설관리공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인일자리 기업연계형사업 참여
경주시설관리공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인일자리 기업연계형사업 참여
  • 이성열 기자
  • 입력 2019-02-07 19:23
  • 승인 2019.02.07 2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장비구입비 4천5백만원 지원
2018년에는 60세이상 기간제근로 봉사요원 77명 고용
경주시설관리공단 전경.
경주시설관리공단 전경.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강수)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강익구)의 기업연계형사업에 참여해 60세 이상의 노인을 고용하고 노인친화 작업 장비 및 설비구입 지원계약을 체결했다.

7일 공단에 따르면  기업연계형사업 참여 및 지원계약을 통해 30명이상의 노인을 고용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노인친화 작업장비 및 설비구입 지원금으로 4천5백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공단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지난해 60세 이상의 기간제근로 봉사요원 77명을 고용했으며, 그 중에는 65세 이상도 40명이나 있다.

특히 공단은 직접고용 외에도 경북노인복지문화센터, 경주시니어클럽과 MOU(업무협약) 체결해 황성공원 환경정비사업(100명) 및 사적지 지원사업(61명)을 통해 노인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정강수 이사장은 “고령사회에 대비해 더 많은 노인일자리를 창출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과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아울러, 장애인, 청년, 여성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