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서지한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지난달 14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내 동주민센터 13곳을 돌며 '2019년 동 신년인사회'를 마무리 했다고 7일 밝혔다.
각 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동 신년인사회'에서는 그간의 구정 성과와 2019년 구정운영방향 보고 후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지역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동 신년인사회에서 나온 총 100여 건의 건의사항들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처리하고 그 결과를 민원인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구민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면 구민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 행정이 무엇인지 피부로 느끼게 된다"며 "주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들은 담당자가 즉시 현장을 확인해 신속히 조치하고 결과를 바로 안내토록 하는 등 구민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지한 기자 sj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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